어젯밤엔....
문양과 현진쓰랑....

쑤바네 집에서..
레몬소주 한병을 사서 까씀미다..
(한병에 밑줄 쫙-_-;;)

그런데....
두잔도 채 마시기전에...
쑤바는 어질어질...

결국....
어제 점심먹은것까지..
몽땅 게워냈습니다...-_-;;

몸이 좀 괜찮아졌나 했더니만..
것두 아니네요...-_-;;;

겨우....한병일 뿐이었는데..
것두...깡소주도 아니고..
맛난 레몬소주 한병이었는데..

혼자 마신것도 아니고...
셋이 마신거였는데...
쑤바의 시대도 이제 가씀미다..ㅠ.ㅠ

아무래도....
술은.. 수술 하고나서 먹어야 겠어요.

가끔 술생각에 한잔정도 마실라치면...
머리가 핑핑 돌거나...
어젯밤처럼 몽땅 위로 쏟아 버림미다..ㅠ.ㅠ

술이...
아깝슴미다..-_-;;;

토맥에 정말 간만에 들러봄미다...
너무 바빠서 제정신이 아니어씀미다...

그 사이에...
메신져로 쑤바테 말 걸어주신 분들...
쑤바가 대답하지 못해서..
혼자 독백하셨던 분들...
정말 죄송함미다...-_-;;

컴터 시동하면 메신져는 자동로그인 되기 땜시....
메신져는 항상 켜져있지만서도...

글도..
일하느라 넘 정신없고...
몸상태도 매롱이라서리..
제가 사실...
일부러 대답 안한적도 몇번 이씀다-_-

그치만..
대부분은 다른일 하느라 정신 없어서리...
나중에 보면 누군가가 혼자 독백하고 사라졌더군요..-_-
본의아니게 혼잣말 하게해서 죄송스럽슴다.

특히...화이트 미르야..
니테 젤루 미안타~
나 아프다구 걱정두 젤 많이 해주는디...
니가 말 걸때마다 난 없다...-_-;;;

어젯밤...
거리삼촌테 전화받구...
토맥에 넘 무심했던거 가타서리...
이렇게 살짝 발도장 찍구 감미다....

열분덜...
모든 행사가 끝나고...

휴가기간에...
이뿌게-_- 잘 수술해서리...
다시 건강한 쑤바가 되어 돌아오게씀다...

그때까진...
쑤바빼고 정모하지 마세요오~~
술 못먹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