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바,, 괴물이 되다...+ㅁ+

쑤바,, 괴물이 되다...+ㅁ+

★쑤바™★ 35 11,471


숨어살아야만 하는 운명이란 말인가...
크윽...ㅠ.ㅠ

어디 동굴이라도 없나??
으허어어어엉...ㅠㅁㅠ

때는... 7월 14일.
그때부터 슬슬 조짐이 보이기 시작해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한 거시다.

어디가 안좋은 것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내부가 요동쳐서 속이 진탕이 되부러따.
원인도 밝히지 않겠다.
걍 그런갑따 하시길.

그리하여....
외계인 쑤바 ...내부가 안좋은 상태에서...
외부까지 망가졌으니..
이런걸 보고 엎친데 덮친격이라 하였던가!!

14일날부터 슬슬 안좋았는데...
마침 동글배기 오라버니가 전주 상륙하여...
무조건 모여~ 하고 통보하였고..

그때의 부름에는 거절하였으나...
그 다음날 15일.

그 전날의 부름에 거절했던 쑤바에게..
"쑤바 두고보자" 라는 문자를 보낸 동글배기 오라버니.
그 후에 헤라언니를 공략하기 시작해따.

헤라언니...
혼자 그 공격을 받아내기 벅찼던지..
퇴근무렵 쑤바에게 호소한다.
"쑤바야.. 오늘 나와라잉..ㅠ.ㅠ"

그리하여...
거절한지 하루만에 결국 불려간 그자리.
바로 지난주의 전주모임.

급작스런 모임이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던 그자리.

뭐 글두 속이 안좋은 바람에...
술은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정말 즐겁고 기분좋은 자리였다.

헤라언니.
언니가 불러서 내가 아픈거 아니니까..
죄책감 갖지 마시길.

자꾸 메신져로 "나땜에~ 어케~ 미안해~ 내가 불러내서리~"
막 그러는데...
그거 아니니까...걱정말라구^^

암튼...
그렇게 15일이 지나고..16일 토요일.
그때부터 외부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해따.

음.....
뭔가 이상해따.

일단 주말이니까..그리고 증상도 그리 심각하지 않았기에...
월욜날 병원에 함 가보기로 했다.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데 이게 왠일???
18일 월요일 외부의 변화가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쑤바가...
쑤바가...
괴물이 된 것이다...

끄아아아아아....+ㅁ+

병원에서 의사 왈...
"@#$%$&%*^(((^&)$# 바이러스에 감염됐군요"
"에???"

그리하여....
일주일동안 병원에 다닌 쑤바...

그 사이 병원에서는,,
쑤바가 "제일 심난한 환자"로 분류되었고...-_-;;;;

병원에 갈 때 마다...
의사와 간호사들 사이에서...
동정표들이 난무하였다.

세상에... 이 여름에..
에이고... 얼마나 고생이 심할까...
쯧쯧~

뭐 대충 이런 시선들...또는 동정어린 말들...
카운터에 앉아있는 간호사부터...
의사 및 주사놓는 간호사 들까지..
전부 다 쑤바를 불쌍하게 생각해따...ㅠ.ㅠ

사실...
쑤바 정말 불쌍했다.-_-

몸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즉,,
얼굴, 팔, 다리.
전부 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마치 수두환자를 보는듯한..ㅠ.ㅠ

게다가..
중요한것은...

얼굴!! 안면!! 낯짝!!페이쓰!!!!
거기가 젤루 심하다는 것이다...-ㅁ-;;

으아아아아악...ㅠ.ㅠ
죽을맛이다..정말...ㅠ.ㅠ

이 여름에...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는 왠지 오버-_-인거 같아서...
손수건 한장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면서...

병원, 회사, 집 말고는..
그 어디에도 가지 않았다.
갈 수가 없었다..ㅠ.ㅠ

현진쓰는 첨엔 그래따.
언니처럼 오라는데 많고 술자리 많은 사람텐..
오히려 잘 된거야.
그런자리 다 피하다 보면 살도 빠질거야.
그랬다.

근데 점점 심해지고 고생하는 쑤바를 보더니...
그 뇬도.. 문양뇬도..
쑤바를 허벌나게 불쌍하게 봤다...

제길쓴..ㅠ.ㅠ

속은 속대로 지랄이고....
겉가죽은 겉가죽대로 지랄이니...
그 누가 봐도 심난할 지경...-_-;;;

쑤바가 가는 병원은..
꽤나 유명해서리.. 전화접수도 안되고..
한번 가서 접수하면 거의 1~2시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바글바글 한 곳이다.

근데 그 곳에서...
이제 쑤바는 특별분류 대상이 되어...
병원가면 10분도 안되어서 먼저 진료실로 들어간다.-_-

늦게와서 먼저 진료 받는다고...
허벌나게 부럽다고 바라보는... 당신들(대기하고 있던 사람들-_-)

당신들은 모르지?

나 불쌍하다고 먼저 봐주는 거람말이야...ㅠ.ㅠ
심난하다고 먼저 봐주는 거람말이야....ㅠ.ㅠ
부러워 하지 말란말이야...ㅠ.ㅠ

의사가 그래따.
차라리 병가를 내고 입원하라고.
글서 그래찌.
졸라게 바빠서 그럴 수가 없다고.

쑤바가 현진쓰테 넋두리를 해따.
진짜 차라리 며칠 쉬고싶다.
현진쓰가 그래따.
이렇게 바쁠때 며칠 쉬다간 영원히 쉬게되지.

누구보다도 쑤바네 회사를 잘 아는 현진쓰가...
그렇게 말할 정도로....
여름엔 무지 바쁜 회사이다...

빌어먹을 이벤트 회사.
누가 여름이 이벤트의 계절이라고 좋아한단 말이더냐.
다 죽여버릴테다!!!!! +_+


여튼...
쑤바가 아픈뒤로 말도 잘 안하고...
웃지도 않고....
일만 하고,, 일에 관계된 얘기만 하니까...
사무실 분위기가 많이 다운됐다.

남직원들 전부 다 쑤바 눈치만 본다.
애드컴 다닌지 3년동안 단 한번도..
이렇게 아파본 적 없던 쑤바이기에..
다들 불쌍하게 본다.

그 김사장 조차도 쑤바 눈치를 보면서..
글쎄 어제는 남직원들 몰래 팥빙수까지 사줬다.
-_-;;;;;;;

이... 빌어먹을...
알수없는 긴 이름의 #%$&*&^(&*$$^#%@#바이러스는...
아마도 약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더 쑤바를 괴롭힐 예정이라 해따...
의사 말로는..-_-;;

쑤바..
병원 갈때마다.... 의사테 하소연한다...

"자고 일어나면 완전 괴물이 되요."
"자면서 대체 뭔짓을 하길래~"
"아무짓도 안해요. 그저 일어나면 거울보고 놀랠 뿐이예요..ㅠ.ㅠ"
"손댔지? 긁었지?"
"손 안댔어요..ㅠ.ㅠ...아파서 못긁어요..ㅠ.ㅠ"
"아니야.. 이건 손 댄 자국이야..."
"진짜 손 안댔어요...자다가 몇번씩 깨요. 아파서..ㅠ.ㅠ"
"자면서 분명 긁었어, 그렇게 긁지 말랬는데 긁었어."
"흑흑...ㅜ.ㅜ"

이때 간호사가 조용히 내 귀에 대고 살짝 말한다.
"자면서 긁은걸 어쩌라고...그쵸?"
"네,,,,ㅠ,ㅠ"
이렇게 쑤바편도 들어준다...-_-;;;

오늘은...
주사 맞을때.. 오른쪽 궁딩이에 맞았다.

하도 왼쪽 궁딩이에 맞았더니 왼쪽이 부었다.
아파서 더이상 그쪽에 못맞게따고 해떠니...
측은한 눈빛으로 오른쪽에 놔줬다.

근데...
오늘껀 유난히 아프다...
피도 더 많이 나고..ㅠ.ㅠ

니미럴....ㅠ.ㅠ


내부를 괴롭히는 그 못된 것은...
지금 당장은 넘 바빠서 어찌할 수 없기에....
모든 행사가 끝나고....
8월 둘째주 쯤 수술을 할 예정이다.

발찍아...
엠티가자고 했지?
나도 졸라게 가고 싶거든?

근데 말이다...
내가 휴가를 11~13일로 잡아놨는데...
그때 수술할 예정이라...
아마도 휴가 내내 드러누워 있을 듯 하구나...ㅠ.ㅠ

그래서 엠티 참석은 불가능하다..ㅠ.ㅠ
어쩔 수가 없단다..ㅠ.ㅠ


이상!!!!!

쑤바의 길고 긴 넋두리여씀다.!!
-_-;;;

다 읽으신 분......손~ (*__)/ 

Comments

四五正
- 대상포진 바이러스 -
제생각에도... 아마도... 그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거이 장난 아닌데.... 무지 고생이 심하죠!!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고
성격 안좋은 분에게만 생긴다는...ㅋㅋㅋ 
아쿠이용
혹시 그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아닌지....ㅋㅋㅋ
아파서 손도 못대고...
쑤바님..우째요..
정말 더운데 고생이네요...어여 나아서 예전의  쑤바님 모습을 보여주세용... 
푸푸치
나두 손~(^_^)/
힘내요~얼굴에 뭐나면 정말 죽을맛이죠~ 한참 스트레스성 여드름이 난 적이 있어서 그맘 알아요~ 대인기피증까지 생기죠~ 힘내요~힘~!! 
dirstreet
으앙~ emoticon_008 
이지은
더운 여름날  고생이  많으시네여~~ 제 조카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물집이 잡히고 그러던데...원래 아토피가 있어 더 고생하시나봐요. 힘내시구요. 외계인에서 괴물까지는 안되시기를~`화이팅!
 
모든이의 벗
수술까지나? 얼렁 나서길..emoticon_029 
꼬마
휴,, 모두모두 길다 ㅡ.ㅡ; 
초롱소녀
쑤바님 빨리 나아 토맥에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술은 이참에 좀 끊으시구요... 
헤라
어쩜좋아..ㅠ.ㅠ수술이라니.... 
움움~♡
빠른 쾌유를 빕니다욤~~emoticon_024 
명랑!
아마 두 번째는 못할것 같으.... 쑤반 못 해! ㅋㅋㅋ~~
오~~ 땀으로 피부소독이라~~ emoticon_006 
四五正
삐콤씨는 소비자가가 9000원이라 들었는데...
그 동네 어떤 약국인지 비싸게 받는군....
요즘 복합비타민제 패키지 땜에 타회사 가격 조사 끝났거든요
약사 맘이겠죠...ㅠㅠ

그리고 콩은 푹 삶아서 갈어야 비린내가 없어여
메주 만들때의 삶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한참 바글바글 끓이다가 한알 먹어봐서 익은거 같음..
콩과 콩삶았던 물+기냥 물을 합쳐서 콩과 물을 1:1로 하시면되요

그리고 목초액은 지금 상태에서 하믄...
최소한 길길이 뛰다가... 아마도 죽을거요
상태가 좀 호전됐을때 서서히 하시라구요.

아토피 그게 삐콤씨 먹어서 될거 같음
그 제약회사 돈 억수로 벌었것네여
아토피는 시집가서 해결될일도...
평소에 안닦아서...ㅋㅋ(하긴 이해도 가긴하지만...)
비타민이 부족해서도 해결될일이 아니거든요
위에 장편으로 썼던 내용과 같이
첫번째로는 운동을해서 땀을 배출하세요
두번째는 술은 가급적 피하시구요
세번째는 음식, 조절하세요 
─며루───
허흑,, 길다.. 대충 아프다고한것까지만읽었어요..
빨리 낳아요.. ^^ 
명랑!
시집 보내야 하는데....=_=;; 
미리내
아휴,,,,쑤바가 왜 안뵈나 했더니만,,,,
맘고생 몸고생 이만저만이 아니네,,,,얼렁 쾌차하길 바라구~
얼렁 웃는모습 봤음 조켓어,,,,,,수술잘되길 바라구,,,더운데 정말 고생이네,,,,,,,,,,ㅠ_ㅠ 
★쑤바™★
사오정님의 진심어린 리플에...
쑤바...진정으로 감탄해씀다...ㅠ.ㅠ
아토피 크림 보내주신것도 아직 보답 못해드렸는데..
이런 마음담긴 리플까정..ㅠ.ㅠ
흑흑.....ㅠ.ㅠ
넘넘 감사 드립니다.

저 이거 읽음선...
울 뚱땡이 아줌마테 바로 말해씀다.
당장 메주콩 갈아달라고-_-;;

울 뚱땡이 아줌마 왈,,
"그걸 쌩으로 먹을라고? 비릴텐디~"
"그런가? 그럼 삶아야하나?-_-"
"삶은거것지~"
"긍가~ -_-"
이래땀돠..ㅋㅋ

사오정님....삶은콩이 맞나요?-_-;;

아참!!!
그리고 목초액 뿌리는거요.
죽을정도로 쓰라리다구요?
그럼 안할랍니다....-_-;;;;
지금 현재 상태도 죽을정도로 쓰라려서 미칠 지경인데..
그 위에 더 죽을정도로 쓰라린 방법을 사용하라는 것은..

진정...
쑤바를 지구에서 없애기 위함이 아니고 무엇이겠소.
해서...용납할 수 없소!!

지금..집에서 접속한 거신데..
울 뚱땡이 아줌마...쑤바 아프다니까...
감자도 삶아주고..
약국가서 삐꼼씨도 사다줘써요..으흐흐흐~~

"엄마. 의사가 삐꼼씨 먹으래. 비타민 부족하다고"
"근데 왜 안사왔어"
"약국가서 물어보니까 12000원 이래자나"
"그래서 안샀냐?-_-"
"응..내 돈 아까워서..엄마가 사줘"
"니미~ "
하면서도 사갖구 왔담미다.ㅋㅋㅋ

넘 이뻐서...
"엄마..피자 시켜주까?"
"이따 계모임 가야혀~"
(사실 알고 물어본것임.ㅋㅋ) 
四五正
아토피 치료중에 하나로 바닷물에 잠수하는것도 있어요
여름 휴가때만 되면  저는 바닷가 가서 살죠
(휴가가 3일밖에 안주네요... 애석하게도)
근데  자주 못가는게 흠이죠
문제는 몸에 있는 균을 죽여야 하는건데
바닷물에는 짜디짠 염분이 있거들랑요
그래서 한의사들은 뭐라 말하면요
가장 좋은건 운동을 해서 땀을 배출하는거라네여
땀에도 염분이 있으니... 그 염분으로 균을 죽이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위에서 말한
목초액 치료법은 좀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하다하다 안되면
최후의 방법으로 알고계세여
우선 체질개선에 신경을 쓰느게 좋겠죠 
찰리신^^~
사오정님글 저도 참조하렵니다(대박축하),그마음을 알기에emoticon_002 
四五正
온몸이 벌겋게 피어오르고 잠시도 참을수 없을 정도로 가려울때
목초액을 부위에 뿌리세여... 그러면 죽을정도로 쓰라립니다.
심하게 가려울수록... 그런다음 절대로 비누로 씻어내지말고
태국산 코코스라는 비누를 구해서 씻으면 하루후 언제 그랬냐는듯
온몸에 딱정이 같은것이이 생기며 몸에 퍼져있던 균들이 죽습니다.
이틀후 거의 뽀샤시해진 피부를 볼수 있으며... 며칠 간격으로
그짓을 해야합니다. 자주할수록 균이 버틸수가 없죠
피부과 가봐야 그때 뿐이고 소용 없습니다.
코코스로 닦어낸후 제가 보내드린 아토큐 크림을 펴 바르세요
약장사 일년만에 돌팔이(원래 돌팔이 였지만) 다 됐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대두를 갈아서... 대두란 메주콩을 말합니다.
콩국수에 국물... 그겁니다.
콩과 물을 1:1로 섞어 갈은후 매일 물 대용으로 드세요
피부의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구요
나이로 인해 생기는 검버섯(저승점)... 아예 생기질
않습니다.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콩국수로 한달간만 계속해보세요
얼굴이 많이 달라집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경험한 경험담이었네여
먹을만 합니다. 그대신 술은 먹으면 안되죠
대두레시틴이라는 제품 패키지를 하다가 대두의 효능을
알게된 후로는 거의 콩만 먹습니다. 한동안 먹다보니
체질이 개선되는것도 같네요..
그 잘먹던 삼겹살... 냄새도 못 맡습니다. 담배도 맛이 없어지고
몸이 개운한게 너무 좋습니다.
꼭 쑤바님 처럼 아토피가 심한 분 아니시라도 한번 체험해
보시기 바라며.... 쑤바양 길게쓰느거에 필받아서
회원 등록 이래 첨으로 길게 써봤네여
더운 여름 ... 보약좀 사드시며  몸 잘 챙기세여.....(꼭 약국이나 한의원 가서)
허가없는 건강식품은 믿을것이 못되거든요 허가 있다해도....

PS: 저희 회사 신제품으로 "상황음료" 요즘 대박났습니다.
생산+포장 감당이 않되네여...
없어서 못 팝니다... 다들 축하해 주길...
매출이 오르면 연봉도 오르려나??? 
사탄^^
아토피...거거이~ 정말로 짜증나요..ㅡㅡa
아토피의 가장효과적인것은 손안데는것~ 자주 씻어주는것만으로도 없어지던데..;;
그리고 바닷물에 자주 들어가는것도 좋은 방법...^^ 
샤이닝
맘이 영~ 거시기 하네요, 빨리 나으세요^^ emoticon_101 
보라마녀
손~ (*__)/
남일같지가 않네요 ㅡㅜ
마녀도 방심할때마다 온몸이 반응을 보이기에
자나깨나 조심한답니다 특히~ 봄에서 여름까지
쑤바님 쩔때루 커피 술 드시지 마세요 아셨죠???
열마니 나니깐 보리차 드시구요 ㅡㅡ
언넝 나아서 여름을 휘젓고 다녀야조~~
아자~~~ 홧팅~ 
★쑤바™★
난 독신주의자 인데...-_-
그럼 죽을때까지 안낳겠군.ㅋㅋ 
명랑!
결혼하면 낫던데... 빨리 시집가라~~ ^^;; emoticon_001 
★쑤바™★
외부의 바이러스는...
내부의 그 무엇과 관련이 전혀 없다고 할 순 없슴다.
뭐 약간의 호르몬 변화로 인한 급성 감염이라고 보면 됩니다.
-_-;;;

원래가 아토피 피부인데다가..
워낙 피부가 예민하여...
몸에 조금만 이상이 와도 바로 피부로 드러나는 성격.

그래서 피부과와 쑤바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고나 할까...-_-
어릴때부터 뻔질나게 다녀봤으니...-_-;;;

아작님.
전에도 말한것 같은데.
전 아토피로 태어날때부터 고생해서리...
양약, 한약 안먹어본거 없고...
안다녀본 병원 없슴다.-_-;;

쉽게 나을거 같았음..
이리 고생도 안했겠지요...ㅠ.ㅠ
뭐....병원 다닐때 뿐! 이라는 말이 제일 적절하겠네요.ㅋ 
일레인
어서 빨리쾌차하세요......
화이팅!!!! 
안정미
첨으로 다 읽었다믄서..(자랑스러워함...ㅋ)
이 여름에 알수없는 긴 이름의 바이러스가 무언지...상당히 궁금??!!
휴가때 수술 잘 하시길 바래요~
외부로 드러난 그..알수없는 바이러스도 빨리 깨끗하게 치료되길 바랍니다...
 
★쑤바™★
의사가 그르대요....
이 바이러스는 애들이나 감염되는 거라고...-_-
어른이 감염되서 ..
게다가 이렇게 심하게 되서 온건 내가 처음이라고...-_-;;;

그래서 더더욱 심난하다고..
나만 보면 골치가 아프대요..ㅠ.ㅠ 
초롱소녀
쑤바님 빠른 쾌차하세요...
왜 이 한여름에 아프셔서...근데 수술은 왜 하시는 거래요...
그것두 바이러스하구 관련이 있는거래요.

암튼 빨랑 나으셔서 토맥에서 자주 뵐길 기원할께요...
emoticon_029emoticon_029emoticon_029emoticon_029emoticon_029 
dirstreet
이참에 아주 성형을 해라, 완죤한 지구인으로 탈바꿈을 ...,
아프지 마라라...,   
상큼발랄깜찍
ㅡ.ㅡ;; 그런건 왜 간염되는겨???
안씻고 다니는구만.
으이구~
 
명랑!
으음... 어쩜 좋아.  emoticon_029 
아수라백작
emoticon_015우짠대요....
어여 쾌차 하시길,,,,먼 바이러스길래 온몸에 두드러기라니....
저는 몸에 열이많아 종기처럼 났다가 터지면 화상(담배빵)처럼 보여서 난감했다는...ㅡ,.ㅡ;;
병원 여기저기 돌아다녀 봤지만,,, 알수없는 알레르기성 무슨뭐뭐라고만 하고,,, 대학병원에선 인턴들 다 불러모아서 동물실험하듯 쳐다보게 만들고,,,,엄청 쪽팔리드만요,,,
그래서 병원포기하고 한의원 한번갔더니...한의사 할부지 딱 보드만 너무 간단하게 열이많아그랴 한달만 한약 먹어 지어 줄테니까....
바로 나았습니당...ㅡ,.ㅡ;;
그래서 저는 지금도 왠만할때는 거의 한의원을 먼저 찾아요.emoticon_071 
아티
손번쩍 ~~~~
발번쩍 ~~~
거시기 .. ㅡ,.ㅡ
쑤바아우야 더운디 허벌나게 고생이 많구만 ..
우선 오배건 줄테니 죠쑤바항개 사무거 ~~~
그라고 얼릉 나서부러 ~~~~ emoticon_011emoticon_010 
땅콩
손~ (*__)/
난 얼굴에 뾰루지 하나만 나도 심난하데,
빨리 치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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