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를 소중히 하십시오.

평가를 소중히 하십시오.

이지혜 15 58,037
 
 
평가를 소중히 하십시오.
이 시간이 디자이너에겐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사람에 따라, 보는 시각에 따라, 입장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호평이나 혹평, 하나도 놓치지 말고 들어야합니다.

이 평가는 다음의 성공적인 작업을 위해 살이 되고 피가 되는 기회이고 디자이너를 성장하게 만드는,
애정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기회는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평가하는 사람을 부담없이
자유롭게 평가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몫입니다.

때로는 평가하는 자리가 피치못할 디자이너의 핑계를 듣는 자리가 되어버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치명적으로 다른 시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디자이너의 의견을 묵살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는 항상 같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부정적인 평가에 귀를 기울여 나와 다른 사람의 시각의 차이를 받아들이려는 포용력을 기르도록 합시다.

그리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눈에 힘(?)을 주고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하루하루 발전하는 디자이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짧지만 좋은 내용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Comments

AnnA
좋아요 ㅜㅜ감정컨트롤하는법을 배워가고있는거같아요 ㅠㅠ
몽key
사진 찍는 이도 마찬가지로 비평에 대하여 아주 보수적입니다.
대부분의 촬영자들은 자기 사진에 대한 비평을
'이런 훌륭한 컷을 어떻게 그렇게 폄하할 수 있어?'라고 받아들이지요.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전 위와 같은 수준이지만...
김연희
좋은 내용이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해요. 이제 막 디자이너에 발을 담군 어린 디자이너로서 이 내용 마음에 새길께요. 혹시나 욕을 먹진 않을까 다른 이들의 평가를 무섭게 만 생각했는데, 용기를 낼께요!
이병규
하지만 공격적인 악플이 맘을 아프게하고 ... 또 다른 악플러를 낳는 것은 사실이죠 ^^; 매너를 지키는 것도 박수처럼 서로서로 같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방울토마토
좋은 글입니다.
edlyn
공감가는 글입니다.
작은거인
좋은 글 이네요...
찰리신^.^~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참조하겠습니다(_ _)
나레하
아... 공감가는 글이네요.
무서워서 작품방에 내 작업은 못올리고
맨날 남의 작업만 얘기하고 있다죠.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 꽂히네요.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명랑!
욕먹어요. ㅋㅋㅋ~~
'넌 얼마나 잘 해?' 반박해요... 특히, 나 좀 하네...하는
마인드 가진 사람들일 수록 더 그래요.emoticon_001
대화니
공감! 저도 깨닫는 중이에요 ^^
산호
좋네요
거리
진정...,^^
행복만땅
좋은말이네요
구태희
좋은 글입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때때로 감정이 앞서니 문제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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